한국어서포터 후기 (임현우)

안녕하세요. 2018년 10월부터히로바 교실에서 한국어 서포터 봉사활동을 한 임현우 입니다. 국어국문학도로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에관심이 많던 저는 인터넷에서 히로바 교실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 한일 관계의 가교가 되고 싶다는 마음에 부족한 일본어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서포터로서 히로바 교실에서 활동하였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많이 떨리기도 했지만 제가 만난 학생분들이 전부 친절하셔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일본어 실력이 부족해서 많이 걱정했지만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주면서 동시에 저도 일본어를 배울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제 나이또래의 친구들도 있었지만 나이가 어린 중학생에서 나이가 지긋하신어르신까지 각양각색의 일본인분들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참 즐겁고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각양각색의일본인분들이 한국에 관심이 있고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것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일본어와 한국어는 비슷한 표현이 많고 한자어는 발음도 유사하는 것들도 많았기 때문에 한국어를 가르쳐 드리는데크게 어려움을 없었습니다. 다만 젊은 층의 학생분들은 한국어 발음이 비교적 정확한 편이셨으나 연령이좀 있으신 분들은 한국어 발음 특히, ‘ㄹ’발음을 하는 것에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일본인 분들 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배우는 모든 분들이어려워 하는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받침의 연음현상을 바로 알아채기 어렵기 때문에 발음하는데 크게어려움을 느끼시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어 받침에 연음현상에 대해서 반복하여 말씀 드려익숙해지실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단순히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현 사회에 대해 학생분들의 관심사에 맞게 함께 대화하는 회화시간을많이 가졌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인이 가진 한국에 대한 이미지, 생각등을 알 수 있었고 또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통해 한국인에 대한 편견과 같은 것을 수정해 드릴 수 있었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으로서 보는 한국을 벗어난 시각으로 자국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인 분들의 입장에서 본 한국은 매우 흥미롭고 유익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일본인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한국어를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점이 참 보람차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학생분들이 한국의 연예계에 관심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젊은 층의 학생들은 한국의 아이돌이 좋아서 한국어를 배우는 경우가 많았고 한국의 배우, 한국의 드라마등에 관심이 매우 많았습니다. 더러는 제가 모르는 한국의 드라마를 본 경우도 있어 놀란 경험이 있습니다. 한류에 영향으로 한국을 좋아하게 되고 한국어까지 배우는 과정이 참 신기하다고 생각하기도 하였고 또 한국을 좋아해주는마음에 감사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저는 가장 첫 번째 수업에서는 한국어 레벨이 고급인 학생을 만나 토픽을 공부했었는데, 그 당시 그 학생의 한국어 실력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토픽 6급이 매우 어려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어와 한국에 대한 문화를 잘 숙지하고 있어서 문제들을여유롭게 푸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그 때는 오히려 제가 그 학생분께 한국어를 배우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 이후에는 보통 중급에서 초급의 학생분들과 수업을 했습니다. 한글을아예 모르는 학생분도 계셨고 어느 정도 회화가 가능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히로바 교실은 일대일로 충분한시간을 가지고 수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레벨의 학생과 수업을 하더라도 여유있게 수업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비되어 있는 교재를 사용하여 수업할 수 있었기 때문에 교재에 대한 부담도 별로 없었습니다.

 

저는 수업이 연속으로 이루어지면 학생분의 관심사에 맞추어 짧은 한국어 동영상에 대한 대본을 만들거나, 동요나 만화 주제곡과 같은 노래의 가사를 직접 타이핑해서 가져가 그 자료로 수업한 적도 있었습니다. 언어 공부는 아무래도 흥미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자료로 수업을 했습니다. 그 결과 학생분도 즐겁게 수업할 수 있었고 저도 즐겁게 수업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히로바 교실의 가장 큰 장점은 여러 학생들과 만나며 자유롭게 수업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한국어의 레벨도, 성별도, 나이도전부 다른 학생들과 만나며 여러 일본인 학생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고 수업 시간도 충분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정해진 방식이 아닌 학생과 함께자유롭게 수업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어 서포터로서 단순히 ‘한국어를 가르쳐주다.’가 아닌 서로의 언어를 교환하며 서로의 문화를이해하고 알아간다는 점이 제게는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한국어 서포터로서 활동하며 사실 제가 한국어를 가르쳐 드린 것 보다 제가 배운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일본어 학습자로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 많은 그리고 새로운관점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곧 일본으로 떠나게 되어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만 다시 한국에돌아오게 되면 더 향상된 한국어 실력으로 히로바 교실에서 한국어 서포터로서 일본인 학생들과 만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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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한일중고생포럼 참가후기 - 이세진(문향고등학교 )

안녕하세요? 저는 문향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이세진 이라고 합니다.저는 이번 아시아희망캠프기구가 주최한 프로그램인 2019 한일 중고생 봉사 활동에 참여를 했습니다.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디서 찾아 보아야 하는지, 만약 찾는다면 어떤 봉사 활동이 좋을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께서 이러한 봉사 활동을 소개 받으셨는데 한 번 참여해 보지 않겠냐고 권유를 해주셨습니다. 평소에 일본을 좋아하기도 했고 관심도 많고 일본에 가고 싶어서 참여를 꼭 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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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서포터 후기 (김희성)

안녕하세요. 김희성입니다.

 

벌써 아코피아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 및 수업을 해온지가 벌써  7개월이 넘었네요.

남편의근무지였던 루마니아에서 올해 2019년 초에 돌아와 한국어2급교원자격증 실습과정을 앞두고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아코피아 봉사는10대에서70대까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일본, 프랑스, 미국, 스페인, 태국 등 다양한 나라의 한국어학습자를 만날 수 있는 매우소중한 기회였습니다.

한국드라마를 사랑하게 되어 한국어를 공부하는 주부, 오랫동안 한국관광객을 고객으로 만나 온 일본 할아버지, 한류와 kpop에 대한 관심으로 오디션에 참가하고 싶어하는 다양한 전세계 캠프참가자들, 한국고등학교에 편입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습니다.

 

오랜 해외거주 경험속에서 한국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을 만나 교재하며 한국어를 가르친 경험도 있고 해외에서 주최하는 한국어말하기대회에서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지만 한국어교원자격증을 위한 공부를 하면서 한국어를 외국인들에게 가르치는 일은그 동안 제가 해왔던 것과는 전혀 다른 영역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로코에서 거주하던 때는 불어를 공부했고, 캐나다에서는 TESOL 자격증을 받았고, 전공은 일본어여서 한국인들에게외국어를 가르쳐오는 일을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그러나 한국어를 외국인에게 가르치는 일은 전혀 다른 영역임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매우 쉬운 문법을 이용하여 학습자가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장 기본적인 자모의 학습부터 문법을 하나하나 익히며 문장을 만들어가는 학습자들에게 교사는 모든 설명을 한국어로 전달하는 것이 요즘의 추세입니다. 한국어 문법힉습의 순서를 기억하고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언어로 발화통제를 해야만 효과적인 한국어학습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아코피아에서의 경험을 통해 저는 효과적인 한국어교습법에 대해 고민하고 저의 한국어교사로서의 역량을 훈련하는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매우 감사한 마음입니다만 캠프를 제외하면 한국어수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일본인이라서 요즘 얼어붙은 한류관계 속에서 아코피아의 수업을 원하는 학생이 확연히 줄고 있음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대학시절에는 <한일학생회의> 라는 동아리 활동을 해왔는데 일본의 <일한학생회> 친구들과 교류하며 한일관계에 대한 열띤 토론과 대화를 이어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때도 지금도 한일 정치경제관계는 늘 평탄하지만은 않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민간차원의 친밀한 교류가 두 나라의 불협화음의 완충지대로 작용하는 역할을 해올 수 있음을 믿기에 저는 아코피아의 번영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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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서포터 후기 (임보미)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2016년도 7월부터 히로바에서한국어 서포터를 시작하게 된 사람입니다.

간단히 제 소개를 드리자면 저는 일본에서 약 10여년간 생활하다 5년 전에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한국어를 가르칠 기회가 생겨 방송통신대학교 외국어 서클에서 한국어를 가르쳤으며,

개인적으로 한국어 공부방을 열어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일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한국어를 보다 체계적으로 강의를 하고 싶어 2011년도에‘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도에는 대학교에 편입을 하여 한국어교육을 전공하였고올해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어를 가르치게 된 계기>

한국어만 가르쳤던 것이 아니라 직장 생활을 하며 한국어 강의를 병행하였습니다.

직장에서 주어진 업무를 하는 것 보다 사람들과 만나면서 그들과 소통하고 또 우리말을 가르치면서 한국어로 이야기할수 있게 되는 학생들을 보면서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한국어를 가르치고 싶어서 그러한 곳을 알아보다 ‘아시아희망캠프기구’ ‘히로바’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곳에서 다시 한국어를 가르치게 되면서 많은 학생들과 만나며 그들이 이루고 싶은 목표와 꿈을 들으면서 제 자신도같이 성숙해져 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업 진행>

일본에서 학생들과 수업을 해 보았기 때문에 일본인들이 자주 범하는 오류와 어려워하는 부분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는 짜여진 수업 진도표와 매주 만나는 고정적인 학생들이기 때문에 수업 전에 진도에 맞춰서 수업준비를해 가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히로바에서의 수업은 만나는 학생이 그때 그때 달랐으며 학생 정보는 이름,나이, 성별, 수준 정도만 알고 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교재로 공부를 하는지, 학생이 무엇을 중점적으로공부하고 싶어하는지는 만나서 물어봐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부분이 조금 어색했지만 수업 초반에 학생들에게부족한 부분, 원하는 공부를 물어보고 시작하니 학생 개개인 별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중에서 ‘말하기’를잘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학생 레벨에 따라서 쓸 수 있는 어휘나 표현이 다르기 때문에 초급, 중급, 고급에 맞춰서 질문지를 만들어 가기도 했습니다.

가능한 일본어를 사용하지 않고 한국어로만 수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일본어가 노출이 되면 학생이 일본어에 의존을 하게 되기 때문에 수업 중에는 최대한 일본어 사용을 자제하려고 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고 생각이 됩니다.

 

<소감>

여러 분야에 있는 남녀노소 다양한 분들과 수업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저에게 특별한 경험과 갚진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봉사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을 했지만 지금까지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외국인들에게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것은 ‘언어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을 좋아해 주고 한국어에 흥미를 가지게 되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저도 한국어 강사의 끈을 놓아서는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히로바에서의 재미있는 경험과 시간들은 저와, 또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에게도 소중한 시간이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주말에 시간이 된다면 히로바에서 또 새로운 학생들과 즐거운 수업 시간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Ps. 시청에서 연남동으로 이전했을 때부터 시작을 해서 오래 전 사진뿐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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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서포터 후기 (조희연)

안녕하세요.

저는 2018년 8월부터 2019년 7월까지 1년 동안 히로바에서 한국어 수업 자원봉사를 한 조희연입니다. 지인에게 이곳을 소개받았을 때, 일본어도 활용하고 한국어도 가르칠 수 있어서 여러 모로 의미있을 것 같아 기뻤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 벌써 1년이나 되어 무척 뿌듯합니다.

일본어 자체가 한국어와 비슷한 점이 많아서 문법을 설명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발음은 많이 어려웠습니다. 모음 ‘ㅡ’를 정확히 구사하지 못하거나 자음 ‘ㄹ’를 발음하지 못하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좀 더 많은 연습을 통해 발음을 바로잡고 싶었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충분한 기간을 공부할 수 없었던 것이 참 아쉬웠습니다.

히로바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연예인이 되고 싶어서 온 어린 학생들이 있었고 잠깐 여행 온 분도 있었으며 장기 체류하시는데 한국어가 늘지 않아서 고민이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초급인 분들에 대해서는 역시 문형 연습이 주가 되었습니다. 조사의 활용 방법, 동사나 형용사 활용하기 등을 많이 했습니다. 일본어로 문법 설명을 하고 한국어 문형을 많이 연습했지요. 일단 문장 구조를 입에 붙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분들이 많아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으나 한국어로는 한계가 있고 일본어로 하자니 한국어 수업의 의미가 없는 거 같아서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분들의 실력이 어서 늘기를 바랐으나 그렇게 꾸준하게 만날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초급자들에게는 문법 설명과 문형 연습이 주가 되지만 중급자들은 어느 정도 말할 수 있으므로 문법 설명보다는 회화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그분들의 고충은 알긴 하는데 그것을 표현하기 어렵다는 데에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말을 많이 하도록 했습니다. 문법이 완벽한 것은 아니었으나 웬만하면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맞장구를 치는 등의 반응을 많이 해 주었습니다. 저도 일본어를 공부할 때 제 말이 일본사람에게 통한다는 사실이 무척 기뻤습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일본인에게도 그런 기쁨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지냈는지 어떤 재미있는 일이 있었는지 묻곤 했습니다. 그럼 그 분은 한동안 한국어로 이야기했습니다. 처음에는 좀 어색해 하셨으나 익숙해지자 많은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역시 한국어는 언어인지라 소통이 중요했습니다. 이야기를 하면서 말하는 재미를 느끼고 자신감이 붙고 했습니다. 한국어를 말하는 데 있어 조심스럽던 모습도 많이 사라지고 이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을 때는 저도 무척 기뻤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어의 다양한 어감을 느끼기 시작하는 단계여서 단어의 뜻을 많이 알고 싶어했습니다. 단어 뜻이야 사전에도 잘 나와 있지만 사전에 나와 있다고 해서 실생활에 다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해당 단어가 쓰이는 환경도 제각기 다른데 이런 점을 설명하는 것이 참 쉽지 않았습니다. 일본인과 수업하다가 오히려 한국어가 얼마나 어려운지 오히려 제가 깨닫기도 했습니다. 잘 쓰지 않은 한자어로 표현할 때면 사전에 버젓이 나온 단어인데 왜 안 쓰는지, 혹은 이 상황에서 왜 이 말을 쓰면 안 되는지 설명하는데 그 과정에서 한국어의 다양성에 대해 제가 놀라기도 했습니다.

고급 학습자와 공부할 때는 제가 배운 바가 더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실력이 고급이니 수다를 잘 떨다 오면 되겠구나 하는 편한 마음이었습니다. 주제를 잘 정해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되겠지 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어 고급 학습자는 다양하게 표현을 하는 만큼 한국어와 일본어의 차이를 많이 물어왔습니다. 또한 한국인의 언어 습관이나 언어 심리 등을 묻곤 했는데 그런 점을 설명하면서 저도 한국어에 대해 여러 모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국어의 이러한 표현을 일본어로는 이런 식으로 표현한다는 말을 들을 때면 그 미묘한 차이에 새삼 놀라곤 했습니다. 일본어나 일본 사회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졌습니다. 말을 잘한다고 언어 공부가 끝이 아니구나 하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히로바의 장점은 ‘여유’인 듯합니다. 일대일로 공부하기 때문에 매칭된 일본인의 수준에 맞게 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이해도에 따라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 어학원의 경우 대부분 대학 입시를 목표로 하고 있어서 커리큘럼이 무척 타이트하다고 합니다. 가뜩이나 한국어로 모든 수업이 이루어져서 알아듣기도 쉽지 않은데 그 와중에 설명도 많고 과제나 시험도 많은 듯합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 중에 입시를 목표로 하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나 모두가 입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은 것뿐인데 모두가 입시를 향해 힘껏 달려가다보니 여유있게 천천히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은 갈 곳이 없어지는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천천히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히로바의 시스템이 바뀌어서 주말에만 한국어 교실이 열리게 되어 제 일정과 겹치는 바람에 더는 한국어 수업을 할 수 없게 되어 무척 아쉽습니다. 다시 평일 수업이 열린다면 참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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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방방곡곡 후루사토키즈나 프로그램은 '90일단기비자'로 진행되는 일본체험 무급 인턴십이고, 아시아희망캠프기구가 주최합니다.


요코하마는 어떤 지역인가요?

 

도쿄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일본을 대표하는 항구 도시중 한 곳입니다. 일본 국내에서 도쿄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손꼽힙니다.

일본의 근대기에 막대한 외국 자본의 투자로 눈부신 발전이 이루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그때 이루어진 발전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어 일본 근대의 화려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구와 함께 이국적인 건물들이 곳곳에 있는 도시의 풍경은 일본의 다른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낭만을 불러옵니다. 공업과 무역시 요코하마 산업 경제의 중심이며 주요 산업은 제철, 조선, 자동차 등의 대규모 공업입니다.  

 


■ 주최 : 아시아희망캠프기구

■ 협력 : 요코하마시립대학교

    公益財団法人こども教育支援財団 東京大志学園

■ 후원 : 한일사회문화포럼 

■ 인원 : 매달 최대 2명(2명 근무시 근무 일자 조정 필요)

■ 자격 : 일본어 중급(JPT 500점)이상의 한국인(대학생~사회인) 연령제한 없음

            → JLPT, JPT점수가 없으면 전화테스트로 대신 합니다.    

 활동기간 : 최소 30일간 ~ 최대 90일간 (선택가능) 

■ 근무시간 : 평일 근무 / 주말 자유시간 

■ 활동 : 東京大志学園 横浜校에서의 학생 서포트 및 한국어 수업 진행

           일본의 중고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의 문화를 소개해 주세요! 

 

■ 참가회비: 무료    

      

■ 안심지원서비스: 1개월 60만원 / 2개월 90만원 / 3개월 120만원 

  서류 지원에서부터 출국까지, 현지에서 생활하는 중간에도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출국전 지원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현지 생활서포터가 도움을 드립니다. 

 


도쿄다이시학원은 일본 내각부 인정 공익재단법인 어린이교육지원재단이 운영하는 교육기관입니다.

부등교 학생, 아동을 학교로 되돌려 보내기 위한 지원과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캠퍼스 통학

교실에 나와 친구들, 혹은 부등교를

극복한 선배들과의 교류를 합니다. 

규칙적이고 계획적인 생활을 계속

하는 것은 그만큼 사회 적응력을 

키워주고 학교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데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교과 학습

한명 한명의 학습능력에 맞추어

개별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이든 정성을 다해

가르치고 이해가 될 때까지 학생의

수준에 맞추어 지도하고 있습니다.

진학·진로 상담

재적되어 있는 학교와 긴밀하게

연락을 취하여 수시로 상황을 보고

합니다. 진학 혹은 진로에 대하여

개별 상담을 통하여 각 학생에게 

맞는 다음 단계를 준비합니다. 

정신건강 상담

전문 상담가에게 받는 정기적인 

상담은 물론, 부등교 관련 전문가

혹은 부등교를 극복한 선배들의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같은 고민은 가진 부모님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눌수 있도록

모임을 주선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다이시학원 요코하마 홈페이지


 

<숙소안내> 

* 개별적으로 아래의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가격/기간에 맞춰 구해주세요! 

 

*Share House

 

1. R Share House  http://r-share-house.com/bukkeninfo/         

 

<yokohama 花月園倶楽部>


<横濱シェア>


2. Share Place  http://www.share-place.com/

 

<シェアプレイス東神奈川99>

 


<シェアプレイス東戸塚>


3. Interwhao  http://www.interwhao.co.jp/

 

<ファーストハウス市が尾>


 

<ファーストハウス溝の口>



일본방방곡곡후루사토키즈나 참가절차 

 

※ 수시접수, 수시선발

1. 접수신청 : 아래 양식에서 신청.

2. 이력서를 제출(이력서양식 : 다운로드)  ※ acopia.korea@gmail.com 로 보내주세요. 

ダウンロード
일본방방곡곡후루사토키즈나_요코하마_이력서.doc
Microsoft Word 63.0 KB

3. 예약금 10만원 입금하기 

입금계좌 : 국민은행 009901-04-115687 아시아희망캐캠프기구 

※ 입금하는 순서대로 매달 2명이 확정됩니다. 예약금은 전체 참가회비의 일부이고 입금후 취소해도 환불되지 않습니다. 

4. 비행기 예약하기 (각자 예약후 구매)

5. 상세안내와 주의사항 받기 (서울사무국 방문 또는 이메일로)

6. 안심지원서비스(필수) 가입하기

7. 서약서 제출하기

 

ダウンロード
아시아희망캠프 참가서약서양식.pdf
PDFファイル 36.2 KB

8. 출국하기 → 요코하마 도착 → 입실하기 

9. 현지 담당자와 만나기 → 1~3개월간 할일을 의논하여 정하기.

10. 인턴십&체험  (최소 30일간 ~ 최대 90일간) 

11. 귀국 

12. 참가후기 작성 및 제출하기 →  멋진 수료증과 6만원 받기 (참가후기를 제출하면 6만원을 선물합니다.) 

13. 인증서(수료증) 자동발행 받기


국민은행 009901-04-115687 아시아희망캠프기구
국민은행 009901-04-115687 아시아희망캠프기구

환불규정

※ 일본방방곡곡 후루사토키즈나 프로그램은 '90일단기비자'로 진행되는 일본체험 무급 인턴십이고, 아시아희망캠프기구가 주최합니다.



잠깐!! 아래의 접수신청부터 해주세요

 

전화 : 평일 09:00~18:00 /  02-738-4649  

  방문 : 방문환영! 방문일시를 이메일로 알려주세요.

acopia.korea@gmail.com

일본방방곡곡후루사토키즈나: 요코하마 참가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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