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야(tsuruya) 백화점 본관 : 쿠마몬샵

 

 

 

츠루야(tsuruya) 백화점 본관 : 쿠마몬샵

 

http://blog.naver.com/my_doby/220024950920

 

 

 

 

마치 쿠마몬을 보러 쿠마모토에 간듯

쿠마몬샵을 지겹도록 들러본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가장 본토에서만 볼 수있는 가게니까 재밌는걸

 

 

츠루야백화점 동관에 있던 도큐핸즈에서

본관의 쿠마몬으로

고곸

 

 

 

본관으로 넘어가는 구름다리에서부터

반갑게 맞이해주는 쿠마몬

 

 

 

 

이렇게 맞이해주니까

마치 엄청난 크기의 매장이 있을 것 같지만

 

 

 

 

여기보이는 이정도가 전부.

그래도 그 구석구석 알차게도 놓여있는 아이템들

내가 다녀본 쿠마몬샵들 중에 여기가 가장 아이템이 많았던 걸로 기억된다

 

 

 

 

 

 

마치 WANTED 처럼 붙어있는

대형 쿠마몬 인형 사진

이 매장에는 없었는데 다른 매장에선 볼 수 있었다

그나저나 가격이 으리으리하네

 

 

 

 

물이 유명한 쿠마모토. 역시나 쿠마몬 물이 빠질수가 없지

실제로 숙소에서도 수돗물을 그대로 받아서 마신다

처음엔 왠지 찜찜해서 생수를 사마셨었는데 자원봉사쌤들도 다들 수돗물을 그대로 드신다기에

슬쩍 마셔본 결과, 오 진짜 수돗물맛이 아니라

부드러운 생수맛이다.

냄새도 전혀 안나고

 

 

 

 

 

이번엔 무얼 샀을까

키키

카운터에서도 먼지 낀 쿠마몬이 맞이해주고

 

 

 

1층 로비에 내려오니

이게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랜드 피아노를 치는 쿠마몬이

ㅋㅋㅋㅋㅋㅋ

 

 

 

 

하다하다 별걸 다 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광고나 홍보, 여러가지를 쿠마몬으로 활용하니까 귀여움이 실실 묻어나는 동네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우리나라 횡단보도 처럼 흰색 줄이 평행선으로 그어진 곳도 있지만,

이런 대로에서는 그런 선이 따로 없이 신호등만 있다

그래도 워낙 신호들을 잘지켜서 위험할 일이 없고 신호도 길고.

 

 

 

오랜만에 스벅에서 아이스라떼를 사서 돌아가는 길

내가 밟고 있는 저 곳이 전차길이자, 횡단보도

ㅋㅋㅋㅋㅋㅋ

 

 

 

뒷 얘기로 시모토리에 있는 스타벅스 파트너는

내가 여태 일본에 있으면서 본 가장 잘생긴 남정네가 있던 곳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