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했던 어느 토요일

충남삼성고등학교 정하늘

봉사활동을 알게 된 계기는 봉사활동과 관련 된 비영리딘체를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다. 평소에 식상하고 시간만 채울려고 하는 봉사보단 나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를 하고자 했다. 하지만 지역적으로 제한이 많아 알아보기에 쉽지 않았다. 그래서 인지 이번 한국문화 알려주기 봉사는 나에게 의미있는 경험이었다. 봉사활동 전 날에는 설레서 잠이 안 왔다. 내가 어떻게 한국문화에 대해 쉽게 설명해야될지 고민을 많이 하게되었다. 

 

 

 하지만 다행하게도 봉사활동을 잘 마무리 할 수있었다.  전에는 당일날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려고  급했다면, 준비기간이 있어서 좋았다. 일본인 친구들에게 내가 만든 한복악세서리를 건내주면서 우리의 한복의 미를 알릴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내가 더 일본어를 준비하고 갔다면 일본인 친구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해 더 자세하게 설명해 줄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그리고 사전에 일본인 친구에 대한 정보가 없어 조금 아쉬웠다. 나중에 다시 봉사를 하게 된다면 사전에 정보를 더 알려주셨으면 좋겠다. 고등학교생활을 하면서 언제 이런 경험을 다시 접할 수 있을까? 생각보다 별로 없을 듯 하다. 이번 방학을 계기로 좋은 봉사를 할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