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마모토의 쇼핑천국 : 선로드 신시가이~시모토리~카미토리~나미키자카~샤워토리

 

 

 

쿠마모토의 쇼핑천국 : 선로드 신시가이~시모토리~카미토리~나미키자카~샤워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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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6

현충일이자 수업이 없는 날.

요즘 날씨가 좋은 쿠마모토는 아침에 산책하고 싶어지는 날씨인지라,

일찍이 일어나서 한국에선 좀처럼 하지않던 아침 산책을 다 해보고

 

 

 

 

 

 

이젠 내 아침 친구가 된 씨리얼 한 사발 들이킨 후

 

 

 

집을 나섰다

집 앞 쿠마모토 교통센터에서 눈에 띈 자판기

 

 

 

 

[출처] 2014.06.06 쿠마모토의 쇼핑천국 : 선로드 신시가이~시모토리~카미토리~나미키자카~샤워토리|작성자 춘삼이

 

저 갈색 밀크커피. 너무귀여운거 아닌가 'ㅁ'

저거 꼭 마셔봐야겟당 히히

 

 

오늘 걸어 볼 곳들은

신시로드가이 → 시모토리 →  카미토리 → 나미키자카 → 샤워토리 

요렇게 전부 돌아볼 예정

 

전체를 지도로 보면,

 

 

숙소에서 그냥 직진으로 횡단보도만 몇개 건너면 보이는 선로드 신시가이

 

 

 

 

[출처] 2014.06.06 쿠마모토의 쇼핑천국 : 선로드 신시가이~시모토리~카미토리~나미키자카~샤워토리|작성자 춘삼이

 

 

요리조리 구경하면서 쭉 걷다보면 나오는 스타벅스와 시계탑, 

 

 

 

 

요게 사진이 좀 까맣게 나왔는데 오른쪽이 스타벅스, 왼편 천장에 시계탑이 있다

 

 

 

친절하게 시계탑이 방향까지 제시해주고있다

ㅋㅋㅋㅋㅋ

 

 

 

 

음, 어딜 먼저 갈까 하다가 안가본 샤워토리에 먼저가쟈

 

 

 

 

가로수가 늘어서 있는 짧은거리. 셀렉트숍과 유명브랜드 매장같은 다양한 가게가 즐비해있다.

쇼핑가 중에 유일하게 지붕이 없는 곳이라 붙여진 이름.

 

 

 

 

한눈에 봐도 한적한 느낌.

 

 

[출처] 2014.06.06 쿠마모토의 쇼핑천국 : 선로드 신시가이~시모토리~카미토리~나미키자카~샤워토리|

성자 춘삼이

 

 

쇼핑가 중에 유일하게 남자 옷 가게가 많은 곳이었다

패셔너블한 남정네들도 많이 보였고

노천가게에 한가롭게 앉아있는 사람들도 많이보였다

 

 

 

 

골목골목에 보이던 분위기 좋아보이는 레스토랑들

 

 

 

셀렉숍이 많긴했지만 나의 관심사 밖이었으므로,

 

 

 

시모토리에 진입

 

 

 

 

하아..쿠마몬 없었으면 어쩔뻔했니

온 동네가 깜칙함으로 정화된 느킴이다

 

 

 

 

 

[출처] 2014.06.06 쿠마모토의 쇼핑천국 : 선로드 신시가이~시모토리~카미토리~나미키자카~샤워토리|작성자 춘삼이

 

 

시모토리 끝자락에서 바로 보이는 기형적인 장식물의 카미토리 입구

 

가이드북의 설명에 따르면,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을 이미지로 만든 370m길이의 아케이드. 보도의 중앙에는 '이페'로 불리는 나무가 깔려있고

미술관, 백화점, 브랜드숍, 카페, 레스토랑 등이 많다.

고 한다

ㅋㅋㅋㅋ

 

 

 

 

[출처] 2014.06.06 쿠마모토의 쇼핑천국 : 선로드 신시가이~시모토리~카미토리~나미키자카~샤워토리|작성자 춘삼이

 

아치형 천장이 높아서 시원스러운 느킴

실제로 이 시각이 딱 2시쯤 된 점심시간이라 더웠는데, 아케이드안에 들어오니 서늘한 느낌이 들었다.

 

  

 

시모토리와 비슷한 느낌이라 슬슬 걸어가고 있는데,

 

 

 

 

[출처] 2014.06.06 쿠마모토의 쇼핑천국 : 선로드 신시가이~시모토리~카미토리~나미키자카~샤워토리|작성자 춘삼이

 

어닛? 저건뭐짓

가던 발길을 되돌아와서 확인

 

 

 

 

 

대형 쿠마몬 백팩

ㅋㅋㅋㅋ

이걸 살사람이 있을까 싶지마는 상징성은 있어보인다

ㅋㅋㅋㅋ

 

 

 

 

 

유명한 나가사키서점. 안에 작은 미술관도 있고 아기자기한 서점.

 

 

 

 

카미토리 아케이드를 벗어나서 이번엔 나미키자카로 들어섰다.

주로 50-60년 이상 된 전통있는 가게와 새로 생겨난 가게가 어우러진 거리

헌옷집이나 중고책, CD숍, 레스토랑, 술집과 일본식 전통찻집과 과자집 등이있다. 

 

 

 

 

 

골목골목 사이에는 이렇게 이쁜 옷가게들이 즐비하다

 

 

 

여기서도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쿠마몬,

반짝반짝거려서 진짜 이뻤는데 약 2200엔정도 되던 놀라운 가격.

 

 

 

 

 

 

요 쿠마몬 도장도 만만치 않은 가격 .

아직 머물날이 많이 남아서, 가계비를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허허

사고싶은 아이들은 찜꽁했다가 가기전에 몰아서 살 생각이다

 

 

 

 

 

나미키자카 끝자락에서 발견한 홋또못또 도시락가게

 

 



이제 다시 뒤로 돌아서, 츠루야 백화점을 가기위해 시모토리로

 
 
 

 

츠루야 백화점(TSURUYA) 파르코(PARCO) 백화점이 있는 곳,

그러니까 시모토리와 카미토리 사인 이곳이

내가 생각하기에 아마 가장  핫플레이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

ㅋㅋㅋㅋㅋ

 

 

 

 

 

차도도 넓고 사람도 많고 버스에 전차까지 다니지만

질서정연한 모습이다

 

 

 

 

나는 지금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

전차길을 밟으며 걷는 중이다

 

  

 

 

츠루야에 온 이유는 바로 도큐핸즈에 가기 위해서!

 

 

 

 

 

 

도큐핸즈는 츠루야 동관 6에 가면 만날 수 있다,

 

 

 

 

역시 입장하자마자 만난 쿠마몬,

그래 도큐핸즈 갔다가 너도 보러갈게

 

 

 

쭉 둘러봤는데, 난 개인적으로 시모토리가 가장 재미진듯하다

ㅋㅋㅋㅋ

자주자주 들러서 그런지 정감도 가고

바로 옆에 츠루야도있고 파르코도 있고 다이에도 있고

 제일 실용적인 것들이 몰려있는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