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서포터 후기 (윤숙희)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한국어 교원자격증을 취득하고 4월부터 자원 봉사를 시작한 윤숙희입니다. 친구의 권유로 

히로바에서 한국어 자원 봉사를 시작한지가 어느덧 1년4개월이 지나갑니다.이곳은 주로 일본 유학생이나 여행객등 일본 사람들이 많아 한국어 선생님들도 대부분 일본어를 잘하십니다.저는 영어가 가능해서  프랑스,미국,호주,네델란드,사우디아라비아,필리핀 등 외국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습니다. 저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었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있어서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언어뿐만 아니라 서로의 문화에 관해서도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한국에 온 목적과 기간등에 따라 학생이 필요로 하는 공부가 될 수 있도록 수업을 준비했습니다.무엇보다 인턴들은 일이 많아서 바쁘고 복습할 시간을 따로 내기 힘들기 때문에 수업 시간중에 많은 연습이 될 수 있도록 계획했고 재미있는 수업이 되도록 동화책,전래 놀이 등 다야한 수업 방법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한국어를 가르치며 여러나라의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저 자신이 여러 자극도 받고 도전도 받으며 성장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을 마치고 자기 나라도 돌아간 후에도 크리스마스나 새해에 카톡으로 인사를 하거나 근황 사진을 보내주는 친구들을  볼 때면 이 봉사의 보람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한국을 좋아하는 외국 친구들을 볼 때면 감사한 마음과 책임감으로 한국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주고자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저는 한국어 서포터를 통해 봉사지만  스스로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했고 그 덕분에 일본어 공부도 계속하고 있고, 독서지도사나 전래놀이 지도사등 자격증도 취득하며 힘들었지만 사회에 공헌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